월마트와 코스트코, 홈디포 등도 트럼프 정책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나이키 역시 이와 관련하여 미국 내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다음달부터 리테일가를, 7월부터는 공급가 역시 조정할 것 같다고 하네요.
이 조치에서 조던 의류 및 액세서리, 모든 아동용 신발 및 의류, 100달러 이하의 신발, 에어포스 1 은 제외됐으며, 가격 인상 폭은 $5~$10 사이라고 합니다.
Ceo 교체 이후 나이키는 대대적인 인사 조정을 거쳤으며, 할인 정책을 줄여나가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조치도 이러한 행보의 일환이라고 보여지네요.
현 ceo는 나이키가 신인 마이클 조던에게 마케팅 비용을 올인할 때, 아니 그 이전에도 나이키와 함께했던 사람이라고 하는데, 나이키에게 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