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문제인지 차량이 울컥거림이 간혹 발생하여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 쪽 문제가 대부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품사다가 공임나라가서 교체를 맡겼는데 다 마치고 나서 시동이 안걸린다는겁니다...
당연히 제가 시동 잘 걸고 문제없이 끌고 왔는데 시동이 안걸린다는게이해가 1도 안되지만 일단 기다렸구요.
결국 그 정비사분께서 이래저래 해본결과 엔진쪽 다른 부품이 고장이 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오늘 작업이 안되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해서 집으로 오긴했는데 만약 부품 교체시에 이걸 제가 100% 부담하고 교체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드는겁니다.
작업하는걸 좀 지켜봤는데 장비도 거칠게 다루면서 하는게 맘에 안들었는데 그때 장비와 부품이 부딪치며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차라리 전이랑 비교했을때 큰 차이 없이 이상징후가 계속 된다 그러면내가 으레짐작을 해서 그렇구나 정비를 받아보아야 겠다 할텐데 그게 아니라 생뚱맞게 시동이 안걸린단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런 경우 차주인 제가 100% 책임을 갖고 가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