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역사가 짧은 스트릿 브랜드들은
유튜버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재밌는 콘텐츠로 순식간에 확 떴지만
같은 콘티만 우려먹으면 평균 조회수도 낮아지고
슬슬 잊혀지는것처럼?
근데 난다긴다하는 스트릿 브랜드들중
안티소셜처럼 정말 대충 운영하고 디자인하는 브랜드도
보기 드문데 잘 되는 이유가 뭘까요?
운영하는것만보면 러크씨가 돈 필요할때 드랍해서
바짝 돈 땡기고 그 돈으로 다음 드랍까지 또 놀고
이 패턴이 무한반복 같은데.
브랜드가 만들어진 2015년부터 지금까지 폰트 한번 바뀐거
제외하면 항상 같은 프린팅에 끝까지 바꿀 생각안하는 길단&배송.
길단 뿐만 아니라 셔츠류도 모두 타사 제품 받아서 라벨 갈이하고
프린팅하죠.
개인적으로 스트릿 브랜드들 스토리나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assc는 어떻게 저렇게 토씨 하나 안변하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인기를 유지하는지 참 아이러니하네요.
국내에서는 이제 오프화이트도 입기 쪽팔리다고 슬슬
기피하는 추세인데 안티는 여전히 여러가지 논란이 많아도
꾸준히 보이는거 같아서 정말 신기하네요
콜라보가 먹여살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