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휴에 <어쩔수가없다> <원배틀 애프터어나더> 이렇게 두작품을 기대했었는데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네요
폴토마스 앤더슨 감독과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인데
과거 혁명가였던 디카프리오가 딸을 납치당하고 되찾으려 하는 내용입니다


이 감독영화를 몇개 봤습니다만 사실 저한테 쉽게 와닿는 영화는 아니어서 약간 걱정도 됐는데
이번 영화는 제일 상업적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틀리지 않게 시원스럽게 잘 뽑혔네요
다른 어떤 후기보다도 예고편을 보고 흥미로우시다면 영화관에 가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악역으로 나오는 숀펜의 캐릭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딸로 나오는 여배우도 마스크가 신선해서 찾아봤는데 흥미롭게도 k-pop 커버 댄스그룹으로 활동했더라고요
긴 러닝타임이었지만 지루하지도 않고 오랜만에 재밌게 봤네요
어떤걸볼지 고민중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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