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여행왔다가
오늘 귀국하는데

짐싸면서
우영미 반팔티 하나
두고왔네여 ㅎㅎㅎㅎ
아마 가운이나 침대 이불 밑에 있었던 것 같은데
이미 체크아웃 하고
공항 가는 버스에서
메시지를 받았... ㅠㅠ
혹시 가능하면
한국으로 보내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
원래는 안되는 데
알아보겠다고 하더니
150유로에 보내주겠다는데
계산 때려보니 대충 25만원 허허 ..
구매가보다 비싼 배송비라
그냥 버리라고 했습니다 ㅎㅎ
멍청비용과 함께
여행종료....
그래도 여권이나
더 중요한 것들을 두고 온게 아니라
다행이라 위로하며 귀국합니다 ㅎㅎ
회원님들도 소중한 옷들
여행지에서 잊지 마시고
잘 챙겨서 돌아오시길 바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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