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좀 덜 받더라도 힘 안들이고 편하게 팔겠다고 무x사 유즈드로 옷들 보냈는데 일처리 수준이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처참합니다.
1. 늦은 입고처리와 검수
수거해가라고 신청한게 9.2
수거해간 게 9.8
입고했다는게 9.15 (서울에서 이천까지 택배가 7일?)
검수끝났다고 연락온게 10.3 (공식안내된 검수 소요기간은 영업일 1~2일)
2. 개판인 검수처리
이거 적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다 거두절미하고 아래 옷 3개로 말씀드릴게요.

Biffi발 조나단앤더슨 후드티가 지들 맘대로 유니클로 콜라보라며 17천원 ( 택에 떡하니 jwanderson라고만 있는데?)
YOOX발 마르지엘라 롱슬리브 티가 지들 맘대로 메디슨 메종이라며 14천원 (팔에 떡하니 MARGIELA 로고가 있는데?)
디코드발 마르지엘라 리버스로고 스웻이 지들 맘대로 메디슨 메종이라며 15천원 (가장 압권.. 가슴팍에 브랜드네임이 떡하니 박혀있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 게 무x사에서 수거백 보내줄때 럭셔리 브랜드는 따로 담으라고 노란색 백을 따로 주거든요? 거기다 담아 보냈는데 저럼
검수할때 기본적으로 택도 재대로 안보고요.
긴가민가하면 검색이라도 해보거나 하다못해 옆사람한테 물어보기라도 하면 될텐데 이랬다는건 그냥 교육도 안된 알바들 막 갖다 썼고 그 알바마저도 무지성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밖엔 설명이 안되네요.
무x사 유즈드 쓰실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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